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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_개와 고양이가 심장병을 앓고 있다면 이렇게 평소에 관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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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1,9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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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가 심장병을 앓고 있다면 이렇게 평소에 관리합시다.

요즘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서 낮동안 산책을 시키고 저녁에 호흡이 안좋아져서 내원하는 케이스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폐에 부담이 가서 밤에 내원을 하게 됩니다.  

보호자입장에서는 낮동안 잘 놀았는데 저녁에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지는것을 이해를 못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에 청진기를 대지 않고 손바닥만 대도 심장의 떨림을 느껴질 정도로 이미 심장질환은 많이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물컵에 물이 찰랑거리다가 넘쳐흘러서 증상이 나타나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맞을겁니다.

대부분 예방접종이나 심장사상충시 병원에 내원해서 수의사의 청진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졌더라면, 응급상황이 덜했을텐데 갑작스럽게 폐수종이나 폐출혈로 오시는 보호자분들중에는 평소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의 면담이 없었던 경우도 많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심장질환으로 약물 처치가 필요한 상태로 수의사의 진단이 나면 이뇨제와 강심제를 포함한 혈압조절제등을 처방받으면서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심장병은 심장판막부전에 따른 심부전증상입니다. 평균수명이 예전보다 훨씬 길어진 요즘이기에 7-8세 이상의 노령동물에서는 심장검진은 반드시 건강검진 항목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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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소에 저염식을 해야 하며, 특히 심부전을 앓고 있다면 더욱더 저염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집에서 홈메이드보다는 처방식이 요즘은 잘 나와있기 때문에 수의사의 처방에 따른 처방식을 급식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가지 가장중요한것은 무리한 산책과 운동을 시키지 않는것입니다. 초기의 경우는 약간의 산책은 크게 상관없겠지만, 산책후에 쉽게 피곤해한다든지 호흡이 빨라지고 기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절대적으로 산책을 제한해 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반려동물은 본인이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것을 모르고 자제력이 없이 평소와 같은 활동량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폐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것, 심장약을 절대적으로 잘 먹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심장약은 저하된 심장기능을 상승시키고 혈압을 조절하면서 부정맥발생을 예방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정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평생 투약하는것이 위의 관리 사항중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심장병은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관리입니다. 위의사항을 잘 지키면서 정기적으로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여 적절하게 관리를 한다면 그어느 반려동물보다 건강하고 오래 키울수있을겁니다.

강남의 명품동물병원인 청담우리동물병원에서는 체계적인 심장 클리닉을 운영 하고 있고, 종합병원 수준의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로 최고의 진료만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장진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24시 청담우리동물병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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