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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평민들을 대변하던 애국당의 마스코트, 케이스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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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6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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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개 케이스 혼드

케이스 혼드의 원산지는 네덜란드다. 18세기 네덜란드인들에게 몇백년 동안 사랑받아 왔으며 귀족지배에 대한 반항의 상징이었다. 그 이유는 이 개가 당시 평민들의 이해를 대변하던 애국당의 마스코트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뾰족한 주둥이, 쫑긋선 귀, 이중으로 된 털, 말린꼬리 등으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스피츠에 속한다. 운하선을 지키는 개로도 알려져 있다.





크지 않은 몸집, 영리한 아이들

몸집은 중간정도로 긴 사각형이며 균형이 잘 잡혀있다. 눈은 어두운 갈색으로 약간 비스듬하며 영리한 표정을 하고 있다. 꼬리는 시작되는 부분이 높고 등 위에서 앞쪽으로 향해 말려있다. 털이 많고 풍부해서 마치 양털처럼 보인다. 속털은 부드럽고 길다. 겉털은 끝이 검고 털 빛깔에 밝고 어두운 부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선에는 띠모양의 밝은 회색 반점이 눈에 띄고 발과 발가락은 크림색이다.
감각이 예민하고 조용하며 조심성이 많아 경비견으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견종. 점잖고 활기차며 사교적일 뿐 아니라 반려인에게만 충실하다. 또 어린이나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리며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로서 적당하다.





영리한 견종

1930년대에 더치바지견이라는 이름으로 미국과 영국에 소개됐다. FCI는 이 개를 독일의 울프스피츠와 같은 종으로 간주하여 따로 승인하지 않았지만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서는 이 개를 인정하고 있다. 옛날에는 행운의 마스코트로 배에 실려 다니다가 지금은 실내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다. 배에 실려 다닐 때는 몸을 둥글게 말아 그다지 장소를 차지하지 않는 영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네덜란드인의 가장 흔한 이름은 얀 케이스 혹은 케이스 데 위트와 케이스 데 하이셀라라는 이름을 가진 두명의 애국자의 이름을 딴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아 왕조의 잉글랜드에서는 뚱뚱한 포메라니안이라는 별로 달갑지 않은 이름으로 알려기기도 했다.
반려인과 오래 떨어지는 것을 싫어하며 수렵 욕구를 가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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