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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반려견 프렌치 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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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담우리동물병원
조회 3,0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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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Bulldog

프렌치 불독은 두터운 뼈대에 근육질의 몸을 가진 단단한 견종이다. 소형견의 크기와 중형견의 구성을 가진 견종으로 매끈하고 짧은 털이 매력적이다. 활기차고 영리한 성격은 반려인을 즐겁게 하기 충분하다.
예의바른 프렌치 불독은 반려인과 친밀감을 유지하고 적응력이 좋으며 큰 변덕이 없이 쾌활한 모습을 보인다. 핀란드 태생의 프렌치 불독은 황금빛 도는 털과 눈 주위와 코 주변의 까만 털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이 견종들은 가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살아가고, 자신의 희생을 통해 충성을 바치며 작은 몸집에 비해 엄청난 용기를 발휘한다.





구속은 싫어요

평상시에 온순한 성격인 아이들이지만 사슬을 채우거나 케이지에 가두게 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핀란드에서는 이 아이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자주 개최되는데, 그 어떤 피니쉬 스피츠도 사냥대회에서 우승하지 않고는 견종 챔피온이 될 수 없다고 한다. 새를 찾아서 추적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새를 잡아서 나무에 두는 기술과 분당 짖는 횟수로 사냥능력을 평가 한다.
건강한 체형에 다리가 긴 편으로, 정확한 사냥을 위해서 몸놀림이 가볍다. 작고 쫑긋 선 두 귀는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이 프렌치 불독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 프렌치 불독의 핀란드 이름 '스요앤피스티코르바'가 핀란드의 귀가 둥근 개라는 뜻이다.





독특한 외모 어디에서 왔을까?

프렌치 불독의 정확한 기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사실이 없지만, 아마도 잉글리시 불독의 혈통에서 탄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19세기 중반 토이 타입의 작은 잉글리시 불독이 프랑스로 들어왔고, 프랑스로 건너온 잉글리시 불독이 이름 모를 개와 혈통이 섞여 둥근 머리에 귀가 박쥐처럼 생긴 개가 태어나게 됐다고 한다. 귀의 모양에서 잉글리시 불독과 프렌치 불독이 차이를 보인다.
1850년경 영국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노동자에 의해 전해진 소형 불독에 퍼그와 테리어를 교배해 만든 견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쥐를 잡는 견종이었다. 1898년 프랑스의 캔낼 클럽에서 공인됐고, 영국에서는 1902년에 공인되었다. 공인되었을 당시 박쥐형의 귀와 로즈 이어 두 가지 타입의 견종이 있었고, 곧 박쥐형 귀가 표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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