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코펫, 삼양애니팜과 협약…베트남에 K-펫푸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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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5.31. 오후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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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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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애니팜 베트남 지사가 총판 맡아 유통 계획
윤희용 메디코펫 본부장과 응우엔 티 하이 하(NGUYEN THI HAI HA) 삼양애니팜 베트남 법인장은 27일 '2023 아세안 케이펫푸드 페어'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메디코펫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전문 기업 메디코펫(대표 윤병국)이 삼양애니팜 베트남 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품을 수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메디코펫에 따르면 지난 26~27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경남 랜드마크72에서 열린 '2023 아세안 케이펫푸드 페어'(Asean k-pet food fair)에 참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108개국 바이어가 참가했다.

메디코펫은 24시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수의사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30개 이상 업체와 미팅을 했다.

또한 삼양애니팜 베트남 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디코펫과 청담닥터스랩 제품을 연간 50만달러(6억6275만원) 이상 수출하기로 했다.

윤희용 메디코펫 본부장은 "베트남 업체들은 동물병원 수의사가 개발한 제품에 관심이 많았다"며 "삼양애니팜 베트남 지사가 총판을 맡아 올해 12월, 늦으면 내년초 사료와 간식 제품 유통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메디코펫은 26일 베트남에서 열린 '2023 아세안 케이펫푸드 페어'에 참가했다.(메디코펫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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